
바울의 율법 궤변
율법 모세5경 할례 유대인 고리타분, 예수가 와서 다 쓸어 버린 것들... 교회가서 듣게 되는 이야기일겁니다.
마태복음 5:18 율법을 완전케
로마서 3:28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에스켈 18:22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쉬운 예제로 풀어보는 율법
그런데 율법, 율뻡 도대체 이게 구체적으로 뭐지?
기본적으로 613가지 법이 유대교도 삶을 규율한다.
변비환자 "이걸 끊어 말어..."
이전 글 어디에선가 극심한 유대인 변비환자 예를 든 기억이 있다.
금요일 해지기 나름 훨씬 전에 하늘의 기운이 느껴져 화장실 직행,
그러나 여의치 않게시리 해가 지고 안식일 시작되었음에도 계속 진행중,
이걸 끊어 말어...
유대인에게 확인 못했음을 알립니다.
가스레인지
필자의 경험담: 저녁때 해질 무렵 동네 산책길, 젊은 두 친구가 느닷없이 나타나 가던 길을 가로 막는다.
이유인 즉 자기들이 금요일 해질 무렵 가스레인지 켜고 음식 조리 시작했다.
조리가 끝나기 전 해가 져서 안식일 되었다, 가스레인지 끄면 안된다.
안식일날 스위치 돌리는(누르는) 행위 율법에 위배된다.
그냥 놔두면 쫄아 붙어 불날거라고 직감한 그들은 밖으로 나와 길가던 나를 붙잡고 주방에 가서 꺼달라는 부탁이었다.
주방에 가서 가스레인지 핸들 돌려 땡.
이방인인 내가 또는 유대인 자기들이 끄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었을까?
엘리베이터
아래 사진은 이곳 토론토 어떤 종합병원 엘리베이터 사진이다.
"SABBATH ELEVATOR" - 안식일 승강기 식별문구 금속판때기가 개폐문 바로 상단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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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병원의 안식일 엘리베이터 |
엘리베이터는 사람이,
"문이 열리면 안으로 들어가서 가고 싶은 층 단추를 누른다, 엘리베이터 문을 닫는 단추를 눌러 문을 닫아 움직여 원하는 층에 정지하게 하여 문이 열리면 내린다"
일반인에겐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 지극히 간단한 동작 몇가지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엘레베이터가 작동, 편안하게 초고층에 오르내린다.
모세의 율법 그림자 드리워진 엘리베이터
그런데, 그러한 엘리베이터를 작동하게 하는 일련의 동작이 유대인 율법에 배치된다.
이곳 토론토 상당수의 종합병원은 유대인들이 기부 설립한 병원, 모세의 율법 그림자 드리운 엘리베이터 설치했다.
금요일 해지고 토요일 해지기 직전까지 이른 바 안식일, 아무것도 해선 안된다 그냥 휴식해라, 율법이다.
그 병원에 근무하는 유대인 의사 간호사 그리고 환자는 안식일에 층마다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 안식일 승강기 조작은 율법이 허용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몸이 불편한 환자 혹은 의사 간호사가 멀쩡한 엘리베이터 놔두고 계단을 사용해야 한다? 이건 좀 아니지 싶다.
만일 누군가가 안식일 전에 엘리베이터 조작을 미리 프로그램해 둔다면... 생각이 여기까지 미친 유대인들,
관리 직원이 금요일 저녁때 해지기 직전 모든 버튼을 무조건 눌러 놓는다. 하룻동안 전체 층 버튼 노란 불이 들어와 있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안식일에 층마다 무조건 정지 문이 열리고 닫히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다.
맨꼭대기 35층 배달원 복장터져 죽는다. 35번 정지 35x2=70번 문열리고 닫히고... 맨꼭대기 35층에서 기다리는 사람 열불나겄지...
요즘은 디지털 시대답게 다 없어져 버렸고 그냥 알아서 안식일엔 모든 층 정지모드.
그리고 그 사실을 유대인말고도 모든 이들에게 주지시키기 위해 작은 금속판때기 "SABBATH ELEVATOR" 붙여 놓았다.
"병원같은 공공장소에 무신 특정 종교(유대교) 규례를 왜 집어 넣었는가?"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 개발도상국 상태 그냥 GDP같은 숫자만 선진국, 자뻑하는 나라 출신임을 자인한다고 보면 된다.
예수의 전혀 다른 율법 마태복음 5장 17-18절
예수 보혈, 구원의 십자가, 부활, 믿음 이런 미사려구에 자신의 머리 속을 내어버려 둔 사람들에겐 그저 율법 - 하챦은 짓거리 쯤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님들이 구주로 고백하는 예수의 전혀 다른 율법 마태복음 5장 17-18절 기록 읽어보자.
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장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한다...
예수가 그냥 말하는 것도 아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른다.
먹사야 부탁한다, 율법 다 그만 두고 613가지 만이라도 율법대로 단 한달만이라도 살아보고 율법이 어쩌네 저쩌네 야그혀라.
바울의 율법 궤변
이번엔 희대의 사기꾼 바울의 궤변 들어 보자.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로마서 3장 28절별 뜻 아니다, 율법은 행하지 않더라도 믿으면 된다 이거다.
바리새인중의 바리새인이요 가말리아 문하생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바울, 에스겔 18장 21-22절 읽어는 봤나?
21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22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에스겔 18장 21-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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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8절에서 31절 딱 세절 후, 바울의 율법 궤변 천연덕스럽게 나온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장 31절이것이 기독교도(徒)들이 금과옥조로 삼아 대헌장이네 머네하는 로마서 기록이다.
번외: 유대인 기부 설립 병원
어느 누구도 인종차별없이 치료해 준다.
의사 간호사 직원 환자 모두 "유대인 우선" 이런 건 없다.
중국사람 흉보지 마라, 병원 설립에서 부터 운영 관련 기부자 명단에 중국사람 이름 숫자 꽤 된다. 이에 비해 한국사람 혹은 한국기업 눈을 씻고 봐도 찾기 힘든다.
대저 선진국이 그냥 선진국이 아님을 알라. 사회구성원 모두의 마음 밭이 선진국 국민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우리네 동양인 정서는 내가 좀 가진 게 있는데 가난한 사람보니 안쓰러워 기부좀 해야겠다 - 감정이 크게 작용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유대인은 사뭇 다르다, 그들은 기부 donation charity 이런 것들은 감정이 아니라 justice 정의 공의이기 때문에 한단다, 우리 생각과 근원이 다르다.
자기들(유대인)이 돈 내서 만든 병원, 글쎄 그 병원 만들 때, 운영할 때 땡전 한푼 안내고 이용만하는 내가 특정종교타령이라... 웃기는 야그 아닌가.
먹사들아 교인들아 한번 물어나 보자, 헌금은 무자게하는데 한국에 기독교 그것도 개신교단에서 병원 하나라도 번듯하게 세워 사회에 기증한 적 있나?
구한말 개화기 미국 선교사들이 세운 세브란스병원 말고, 가톨릭 성모병원 말고 뭐가 있냐? 답쫌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