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자 마태복음 6:5-8
외식, 즉 집밥 대신 나가서 먹는 - 외식(外食)을 먼저 떠 올리기 십상이다.
마태복음 6장 5절 "외식" 그런데 외식(外食) 이게 왜 여기 나오지?
외식한다, (교)회당에서 혹은 거리에서 기도한다, 상을 받는다?? 도무지 연결이 안되네, 연결이...
저자의 의도를 알아내기 위해 연결고리를 찾으려 애썼던 시절이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교인들에게 있었을 것이다.
번역자가 옮긴 표현 "외식" 뜻을 태어날 때 부터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빼고.
5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And whenever you pray, do not be like the hypocrites; for they love to stand and pray in the synagogues and at the street corners, so that they may be seen by others. Truly I tell you,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마태복음 6장 Matthew 6
외식하는 자 여기서 외식은 外食이 아니라 外飾 즉 겉으로 장식한다, 포장한다, 꾸민다 즉 위선자를 말한다.
그냥 위선자라 하면 될 걸 굳이 외식하는 자, 교과서는 물론 요즘 나오는 시중의 책에서 거의 볼 수 없는 표현이다. 한자와 같이 표기되었더라면 조금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5절을 풀어보면, 회당이나 큰 거리 즉 사람들 왕래가 빈번한 곳에서 기도하는 것을 위선자들은 좋아한다고 예수는 말한다. 그들은 서서 기도하는데, 앉아서하면 사람들 눈에 덜 띌까봐 그런단다.
요즘으로 치면 교회당, xx기도원, 부흥회, xx치유성회, yy영적각성운동 평양대부흥성회 등등 큰 집회 이벤트.
거기서 벌어지는 일들을 찬찬히 주의를 기울여 살펴 보면 그림이 어느 정도는 그려질 테다.
5절 예수는, 무대위에서 설레발치는 먹사들을 향해 일갈하고 있음을 알라.
(너희들은 강단이라고 강변하지만 무당이 설치는 무대일 뿐이다!)
지 혼자하기에 섭섭했던가, 이번엔 통성으로 한마음으로 기도하잔다 모든 이들을 끌고 드간다 주여 주여 주여!!!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오시옵소서...
필자의 이와 같은 표현에 엮겨우신가? 그렇다면 뒤따르는 6절의 예수 말 엮시 엮겨우실텐가?
6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장 Matthew 6통성기도, 이건 또 뭔데... 집단으로 거의 발악 수준이니 무슨 기도를 하는지 도통 알아 들을 수 없다. 남들 다하는데 안하고 말똥 말똥뜨고 있기도 거시기했었다.
큰소리로 같은 말 무한 반복.
이에 대해 당신들이 구주라고 고백하는 예수는 단칼에 베어버린다.
7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줄 생각하느니라 마태복음 6장 Matthew 6말을 많이 해야 들어주신다고 먹사/전도샤는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말 반복한다, 예수는 이런 자들의 기도행위를 가리켜 "이방인" 그 것과 같다고 말한다.
따라서 통성기도 앞에서 끝빨나게 기도하는 사람은, 이방인이자 위선자이며 본받아서는 안될 사람들이라고 예수가 단언한다.
8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장 Matthew 6학교에서 이렇게 가르친다, 남들이 본받게끔 즉 타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라 이거 아닌가?
어떤 사람의 행동과 말을 "본받지 말라" - 예수의 직설, 알아서들 생각하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