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사이트에서의 성경 명칭

기독교성경보통의 기독교 교인들이 들고다니는 성경전서(신구약 모두포함)

히브리성경기독교성경의 구약 부분만을 의미함.

히브리성경 원전히브리어로 쓰여진 (예수가 읽은) , 또는 유대인에 의한 영어번역 성경

기독교성경의 구약은 히브리성경 원전과 순서, 내용이 교묘히 바뀌어 있다. "구약"이라 칭함은, 회당에서 예수가 읽은 히브리성경 원전을 "오래되어 낡아 없어질" 이란 전제가 깔린 표현이다.

에베소서 목사 그리고 신천지

이전글 서너편 어디에선가 바울의 친필서신과 슈데피그라피 Pseudepigraphy 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었다.

기독교도라고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을 만큼 기독교에 대해 신뢰가 있는가 ?

바울 육필서신 목록

적어도 이 정도는 외우고 신앙생활 교회생활함이 마땅하다는 생각이 필자의 마음 한켠에 있었다.

데 고 빌 빌 갈 고 롬 :

데살로니가전서 고린도전서 빌레몬서 빌립보서 갈라디아서 고린도후서 로마서

기독교의 사실상 창시자 Paul 바울 육필서신 목록 - (대한민국 군대용어 "대강 철저히") 저작년도 순서에 따른 - 이다. 성경통독하실 요량이면 이 순서대로 읽으심이 나중 설레발칠 때 자신감 팍팍.

평생에 걸쳐 교회는 나름 욜씸 댕겼는데, 아직도 에베소서를 바울꺼로 알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 어쩌겠는가 ?

에베소서에 "목사 - pastor" 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히브리성경 기독교성경 통털어서 딱 한 번...

에베소에 있는

눈치 있으신 분은 알아차리셨겠다, 에베소서가 바울 친필 서신 목록에 없음을.

학자들에 의하면, 골로새서와 에베소서는 AD 55-56년경 쓰여졌다고 한다. (최초복음서 마가복음보다 15-6년 앞선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To the saints who are in Ephesus and are faithful in Christ Jesus: 에베소서 1장 1절 (개역한글) Ephesus 1:1 (NRSV)

여러분이나 저나 어렸을 때 별 생각없이 읽었다. 에베소서라는 책이름이 나오게 된 "에베소에 있는 in Ephesus" 이란 표현이 후대에 삽입된 거고 그걸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다. 즉, 책 이름 "에베소서"의 원천자료였음을 먼 훗날에서야 알았다.

가장 오래된 버젼의 에베소서엔 "에베소에 있는" 표현이 없었다고 성서학자라는 사람들이 주장한다. 누군가 끼워 넣었으니 우리가 눈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책 저자가 개발한 단어 "목사", 예수와 바울과 전혀 상관 없다.

어지러우신가요? 하나 더.

골로새서를 베낀 에베소서에 나타난 목사

예수사후 2-30여년 후 바울을 너무도 존경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 중 두 사람, 편의상 A와 B로 이름하자.

A가 바울 친필 편지를 읽고 감명받아 그의 글쓰기를 흉내내서 골로새서라는 편지를 써 유통시킨다.

B가 어느 날 A가 뿌린 골로새서를 손에 쥔다.

B가 읽은 골로새서는 너무도 바울스러워 바울의 친필 편지로 B는 착각한다.

B는 골로새서를 바탕으로 또 다른 바울스러운 편지를 쓴다.

골로새서를 베낀 에베소서에 나타난 목사 저자 B의 발명품이다.

따라서 "목사" 라는 표현은 예수가 사용한 것도, 바울이 개발한 것도 아니다. 그냥 바울을 너무도 존경한 사람의 표현일 뿐이다.

아파트 베란다 ㅈ목사

아주 오래된 기억, 애니콜이라는 삼성 핸드폰 인기가 막 시작 되던 무렵이었다. 전화기에 카메라, 가히 획기적 아니 혁명적.

인천 일신동 어느 고층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중년의 남자가 빤스만 입은 채 대롱대롱대고 있었다.

그 광경을 목격한 행인 손에 들린 애니콜 삼성카메라 달린 핸드폰 꺼내 찰칵.

그 남자는 베란다 밖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힘에 겨워 버티지 못했는지 아니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남을 알았는지 베란다 핸드레일을 놓음으로서 추락 사망에 이르렀다.

결국 신문지상에 사건전모가 핸드폰 사진과 함께 아름답게(?) 실리게 되었다.

추락사망자 신원은 일신동 ㅈ목사로 시무하는 교회이름까지 실명으로 밝혀졌다.

사망원인도 기사로 나왔다, 대낮에 자신의 교회 여성도 집에 찾아가 "한 낮의 즐거운 심방활동" 아주 열심이던 중 예전부터 감잡고 있었던 남편이 경찰과 들이닥치자 피한 곳이 베란다.

아파트 베란다 ㅈ목사 저는 핸드레일을 놓음으로 이 땅에서의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었지만, 남겨진 가족이 안고 살아야 할 엄청난 상처는, 상상이 아니된다.

이 사건에 대해서 사람들은 격하게 분노한다.

일반 잡범과는 격이 다른 목사놈

그러나, 이 보다 훨씬 더 통큰 범죄를 저지른 목사에 대해선 이상하게 사람들은 잠잠해 한다.

한반도에서 목사중의 목사, 한경직 이 놈을 가리킴이다.

이 놈은 왜넘덜 신사참배를 앞장서서 적극옹호 실천한 놈이다. 교회에서 신사참배한 놈이다. 교회당 건물 몇채 팔아먹는, 교회돈 마구 빼먹는, 여성도와 밀회를 즐기는 일반 잡범과는 격이 다른 목사놈.

설교시간에 목사들 이스라엘 말 참 많이 한다. "우상 숭배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지 못한다고, 바알이 어쩌고 아세라상이, 스스가 어쩌고.." 왜 그리 먼데서만 찾냐, 불과 100년도 안된 이 땅의 한경직 신사참배 - 이거 왜넘덜 바알 아니냐, 무엇이 목사 너희로 하여금 이런 쓰레기를 풀리쳐 상 어쩌고 저쩌고...

일요일 예배 시작 묵도

일반 잡범은 근처 몇몇에게만 절망을 주지만, 한경직 이놈은 단위가 아르다, 지역사회를 넘어서 민족과 국가 전체를 멸망의 길로 이끈 놈이다. 격이 다르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교회 일요일 예배는 장중하게 오르간 연주가 울려 퍼지면서 시작한다. "묵도", 주보 예배 맨처음 순서이다.

그냥 하던 대로 교회에서 예배는 불가능. 왜넘덜 잡신에게 먼저 보고하면 가능했다, 그래서 주일예배시작 때 왜넘잡신께 보고드리는 묵도가 왜넘덜과 타협의 결과물이다.

목사들은, 자기들이 치를 떠는 우상숭배가 자기들에 의해 시작되고 저질러지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한다.

목사와 함께 자동 멸망

히브리성경에 보면, 여호와 자신이 기름부어 세운 왕에 대해 노한 여호와는 앗수르로 하여금 백성을 통째로 떠다가 다른 지역으로 노예로 팔아넘기게 한다.

팔려간 백성은, "잘못된 리더" 를 아무 생각없이 따라간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여호와에게 "잘 몰라서" 이런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잘못된 리더 목사 따라가면, 아니라고 말 못하면, 일어나 멱살잡고 낯짝에 침을 뱉어 줄 용기없으면, 그냥 목사와 함께 자동 멸망 당한다고 히브리성경 예언서에 수도 없이 쓰여있다.

교회에서 신사참배 한 자

예수 부활을 말하면서도, 예수의 가르침은 단 한줄도 기록치 않고, 예수를 살아서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도 바울이라는 사람, 예수의 가장 강력한 이단이다.

그를 너무도 존경한 이단아가 개발한 직종 목사.

하수상한 시절 내란의 유로굴라 광풍의 한반도 국가대표 목사를 꼽으러면 단연 전광운 손연보 이만의.

이들이 누구인가 그대들이 가슴 뭉클해하는 한경직의 후예들 아니냐 ?

그들이 보이는 초딩4학년생 정도 짓거리는, 교회에서 신사참배 한 자 추앙하는 집단에서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애정이 꽃 폈던 시절

필자는 언제인가 부터, 목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즉 인정하던 때가 있었음을 고백해야만 한다.

과거 박정희/전두환 시절 기독교 목사라 칭하는, 서슬퍼런 군사독재에 저항했던 일단의 사람들이 있었다.

이름하여, 함석헌 김찬국 서남동 그리고 문익환. 기독교에 종사했던 사람들이다.

필자에게 그들은 한 세대 연장자로서 잠시지만 동시대를 살았다, 글쎄 뭐랄까 기독교와 "애정이 꽃 폈던 시절" 쯤 되려나...

세상을 향해 반짝이던 그들의 양심은, 80년대 캠퍼스에서 학우들과 함께 분연히 일어나 거리로 나가게 한 동력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가야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에 선 젊은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였다.

예수가 사랑한 한 생명, 생명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던 인물들이었다.

불의에 맞서고 눌린 자 편에 섰던 그리하여 예수가 졌던 십자가를 지려했던 사람들이었다.

여기까지 "애정이 꽃 폈던 시절" 이다.

그들이 떠난 후, 안타깝게도 세상에 빛이 되는 목사들 씨가 말랐다, 한반도에 더 이상 없다.

기독교가 잉태, 출산 양육한 괴물 신천지

그들이 모진 고문과 감옥에서 고통당할 때, 다른 한쪽에선 뽀마드 짙은 냄새 풍기며 번들거리는 마빡이 전매특허인 조흉기 오카늠 꽉사기 명성교회 머시기 명바기 등등, 오로지 메가 처치(mega church) 일궈내려고 여의도 강남등등 목 좋은 곳에 똬리틀고 몸 팔아 "믿쓥니다" 만을 신물나게 씨부려댔다.

결국은 다 죽거나 죽음을 앞에 둔 하나님 동창 먹사셰이들이 남겨놓은 건, 우상 그 자체 똥덩어리 어마무시 교회당, 성도들 정신건강의 커다란 흠집이다.

Who let the 신천지 out

정신건강이 피폐해진 성도들은 전광운 손연보 같은 희대의 악마조차 구별해낼 능력을 상실한다.

어디 그뿐이랴, 한경직 같은 친일파 신사참배한 기독교가 잉태, 출산 양육한 괴물 신천지 어느새 성장 청년이 되어 세상에 버젓이 나타난다.

변화무쌍 국제정세, 민족의 앞날이 바람 앞에 놓인 촛불처럼 위태로운 이 시절 민족을 향하여 등불을 켜는 이가 교회당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자본과 삐까뻔쩍 교회당에 올인 한 결과 아주 자연스럽게, 먹고살기 힘든 교인들은 하나둘씩 빠져나가 빈자리가 늘고 있는, 파산직전 교회당 담임먹사에게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 다가온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에베소서 목사 그리고 신천지 악마의 속삭임 -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는 교회.

교회당 정문 신천지 아웃
교회당 입구 "신천지 OUT !"

신천지 야덜은 자기가 예수 하나님이라고 대놓고 주장한다, 차라리 털끝만큼의 순진함(?)이라도 있음을 누설한다.

교회당에서는, 하나님 말씀이 어쩌고 하면서 성경을 지들 편한 회초리쯤으로 깍아내린다.

지들은 하나님의 종, 예수 제자라고 겉으로 설레발치지만 속으로는 지가 하나님 예수 행세한다.

그래서 신천지보다 더 나쁜 넘덜이다.

헐, 이러한 기독교 개신교 교회당이 신천지를 이단이라 한다.

메가 처치, 민족의 두통꺼리 똥덩어리

필자가 보기엔 이단이 이단더러 이단이라 하는 모냥새이다.

신천지가 기존 기독교 교회당을 접수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안타까워할 이유 1도 없다.

민족의 반역자들 내란범들에 대해 한마디 말도 못하는 초대형교회 Mega Church 메가 처치, 민족의 두통꺼리 똥덩어리 틀림 없제?

하수상한 계엄의 시절, 두어명 목사가 세상의 주목을 받고있다.

선거개입에 대한 의혹을 받는 신천지. 망해가는 교회당 매입의 상당수 주체가 신천지라는 소문이 흉흉하다.

신천지 교회당 접수, 필자는 아쉬움 전혀 없다. 둘다 이단인데, 지들끼리 치고박고... 목사 그거는 예수 바울과 아무 상관 없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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